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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한금융 메시징 사업 수주

입력 | 2020-05-25 14:23:00


LG유플러스는 신한DS가 주관한 1400억 원 규모의 ‘신한금융그룹 공통 메시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4개사의 메시지 발송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메시지 발송 장비 별 트래픽 자동 분배, 실시간 장애 감지 및 트래픽 관리, 문자·푸쉬 메시지 채널별 연동, 통합 통계 및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메시징 분배 솔루션’을 구축한다. 올해 4분기부터 각 계열사 별로 솔루션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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