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정형외과 회복실-재활실-문화공간 운영… 매주 환자와 명상시간 갖기도
티케이정형외과는 안전성, 정확도, 신속성의 원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진료와 ‘티케이라이프케어’ 시스템으로 관절 건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티케이정형외과 제공
노화되는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뼈 건강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전문적인 뼈 관절 치료 병원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안전성, 정확도, 신속성의 원칙을 바탕으로 통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증상치료와 원인적 치료까지 아픈 이들의 관점에서 치료하는 병원이 있다.
숙련된 전공의와 함께 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살피며 매주 수술 환자들과 명상 시간을 갖는 등 아픈 이들의 입장에 서서 최대한 통증을 줄이고 정확한 진료로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월 1회 저명한 임상의학자를 초빙해 학술모임을 개최하고 판교 노인복지회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료의 깊이와 폭을 넓히고 있다.
김태균 원장은 서울대병원, 미국 루이빌 인공관절센터, 존스홉킨스대, 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20여 년간 강의와 연구 활동을 수행하면서 실력을 쌓은 관절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한국인 최초 미국 ABJS 정회원, 미국슬관절학회 정회원으로 있으며 국제학술지 CORR의 부편집장,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등에서 임원을 역임하면서 150여 건의 의학 논문을 발표해 그 권위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수술 전 환자 상태 최적화, 수술실에서의 근무수칙, 수술 후 의료진의 의무, 재활 치료시스템, 무병장수 프로그램 등의 체계적인 의료 프로토콜 수립에 적극 힘쓰는 김 원장은 의사로서의 첫 마음을 늘 기억하며 연구하는 자세로 진료에 임한다.
김 원장의 의학에 대한 열정과 철저한 의료 서비스 마인드는 아픈 환자들에게도 정성어린 치료와 케어 서비스로 이어져 2017년에 개원한 이래 전국에서 환자들이 티케이정형외과를 찾아왔다. 최적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는 환자들을 만족시켰고 친절함과 섬세한 상담, 마음을 다하는 진료는 아픈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서 모두들 완쾌돼 나갈 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로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티케이정형외과는 차별화된 진료 외에 관절 건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티케이라이프케어’가 그것이다. 인간의 육체적 건강은 기본적으로 뼈 관절, 척추 건강으로 유지된다. 하지만 오늘날 초고령 시대의 건강한 삶이 뼈 관절과 척추 질병에서 무너지고 정신적인 위축감마저 가져오기 때문에 이것에 초점을 맞춰 티케이라이프케어 시스템을 개설했다. 골관절, 척추관절 회복과 더불어 노년의 호스피스까지 염두에 두는 종합클리닉 시스템을 운영한다. 김 원장은 “티케이정형외과의 특화된 의료 서비스인 라이프케어 시스템을 통해 골관절, 척추질환, 인공관절 환자들이 삶의 새 희망을 찾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의료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본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인들에게도 티케이라이프케어 시스템을 널리 알려서 K의료 위상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세상에 필요한 병원, 우리의 삶을 보살피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는 김 원장은 ‘누군가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된 의사’로 남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는 집념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 김태균 티케이정형외과 원장 ▼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해야 좋은 치료”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해야 좋은 치료”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진료하는 무릎의사.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원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의, 전공의, 전임의를 거치며 수학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조교수를 지냈으며 2000년부터 루이빌 인공관절센터 임상전임의 와 존스홉킨스대 전임의로 스포츠의학 및 연골조직공학, 줄기세포 등을 연구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및 서울대의대 정형외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인 최초 미국 ABJS 정회원이자 미국슬관절학회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국제학술지 CORR의 무릎 분야 부편집장으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세상에 꼭 필요한 병원’을 만든다는 서원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티케이정형외과를 개원했으며 현재까지 무릎관절 인공관절 관절염, 스포츠의학 전문의로서 활발히 연구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다. “가장 좋은 치료는 몸과 마음이 함께 편안해지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오늘도 환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선량한 뜻과 지혜, 실력을 갖춘 참된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