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엔이-엔트리생활건강 ‘지솔’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의 친환경 신소재 기업인 ㈜지피엔이(대표 조일훈)와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인 ㈜엔트리생활건강(대표 최윤희)에 따르면 2004년에 최초 개발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 항바이러스·항균 물질인 ‘지솔’은 BSL-3 등급 국내 전염병연구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테스트에서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하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지솔은 일반 소독제와 효능과 특성 면에서 확연히 구분된다. 장기간 방역 효과가 있는 표면 살균제다. 친환경 무기물질들을 새로운 포뮬레이션 합성공법으로 개발한 신복합 항바이러스·항균물질로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들을 강력하게 사멸시킬 수 있다. 지솔은 부착성도 뛰어나 천, 의류, 플라스틱, 종이, 목재, 금속 등에 한번 분사하면 살균 효과가 3∼6개월 이상 장기간 지속된다. 따라서 2차 감염 방지 등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지솔은 특허받은 친환경 안전물질로 경구 독성, 피부 자극 및 눈 자극 테스트를 마친 인체에 무해한 물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살균제’로 정식 등록돼 있다. 표면 부착성이 뛰어나고 살균 지속성이 우수해 적용되는 산업 분야도 다양하다. 항균생활용품(스프레이, 세제, 물티슈, 세정액, 애완동물용), 천·섬유, 기능성 의류, 메디컬 의류, 항균마스크·필터류, 가구, 신발류, 소독 및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