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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합류…설훈·김홍걸 등 참여

입력 | 2020-05-26 19:56:00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5.25/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범여권 국회 연구단체인 ‘한반도평화포럼’에 참여한다.

26일 이 위원장측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전날(25일) 한반도평화포럼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해당 연구단체는 대북정책 등 남북관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 활동은 21대 국회가 개원하는 내달 초부터 본격화한다. 공동대표는 김경협·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이 위원장과 함께 동교동계 인사인 설훈 의원과 김홍걸 당선인도 포럼에 합류한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이종석·임동원·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특별고문을 맡는다.

이 위원장측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다른 연구단체 가입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