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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수출길 막혀 또 휴업… 텅 빈 기아차 출고장

입력 | 2020-05-27 03:00:00


광주 서구의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26일 2공장 수출차 출고장이 휑하니 비어 있다.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광주2공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판매 절벽 때문에 수출길이 막히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휴업한 데 이어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다시 휴업에 들어갔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