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역세권 상업용지 20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에 위치한 상업용지 C10~C12블록 내 20개 필지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1역사(가칭)와 가깝다.
필지당 면적은 960∼2081㎡로 다양하고 공급예정금액은 3.3㎡당평균 1482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600%로 필지에 따라 8층에서 12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내달 15일부터 16일 낮 12시까지 입찰신청 후 16일 개찰, 6월22~2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