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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日선수 1명 영입 ‘亞 쿼터제’ 도입

입력 | 2020-05-28 03:00:00


남자 프로농구에 ‘아시아 쿼터’가 도입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1996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쿼터제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기존 외국인 선수 2명 보유와 별도로 일본인 선수 1명을 추가로 영입할 수 있다. 일본인 선수는 국내 선수 기준으로 출전하며 샐러리캡의 적용을 받는다. 국내 선수들의 일본 진출도 가능하다. 중국, 필리핀과는 향후 협의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