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뮌헨 미드필더 요슈아 키미히(왼쪽)가 27일 도르트문트와의 방문경기에서 마흐무드 다후드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라이벌전은 ‘데어 클라시커(Der Klassiker)’로 불린다. 이날 키미히는 전반 43분 아크 오른쪽에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오른발 로빙슛으로 1-0 승부를 결정지었다. 리그 7연승을 한 뮌헨은 승점 64점(20승 4무 4패)으로 선두를 달렸다. 2위 도르트문트와는 승점 7점 차이다.
도르트문트=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