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카드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월 최대 2만 원을 할인해주는 ‘다이소 삼성카드’를 출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이소 삼성카드는 다이소에서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다이소에서 건별 1만 원 결제 시 2000원, 2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금액이 60만 원 이상일 경우 다이소에서 건별 1만 원 결제 시 3000원, 2만 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이런 할인 혜택을 하루 1회, 월 5회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할인한도 없이 다이소몰·할인점·온라인쇼핑몰·편의점·의료 업종에서도 1% 할인을 제공한다. 다이소몰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결제 건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커피전문점, 배달 앱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등 커피전문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또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과 배달 앱 할인은 업종별로 일 1회, 월 5회 제공한다.
다이소 삼성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VISA) 모두 8000원이다.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다이소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다이소에서 다이소 삼성카드로 첫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0%를 캐시백으로 최대 1만 원까지 제공한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