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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청약가점 만점 통장 나와

입력 | 2020-05-28 10:58:00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분양한 ‘흑석리버파크자이(흑석3구역)’ 1순위 청약에 청약가점 만점 통장이 나왔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흑석리버파크자이 전용면적 59.98㎡ 청약당첨 최고점이 84점으로 나타났다. 당첨 커트라인(최저점)은 70점이었다.

청약 가점은 부양가족 수(최고 35점)와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고 17점)을 합산해 점수를 매긴다.

만점(84점)을 얻어려면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일 때 가능하다.

서울에서 청약 가점 만점이 나온 것은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은평구 ‘DMC SK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2월 수원 ‘매교역푸르지오SK뷰’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 단지 주택형별로 평균 당첨 가점은 62.88∼79점을 기록했다. 전용 120.43㎡ 가점도 79점에 달했다. 1가구 모집에 1998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타입이다.

이외 전용 59.93㎡ 최고점이 75점이었으며, 84.94㎡(74점), 59.64㎡(70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최저 가점은 84.96㎡ 타입의 59점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