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27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재정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27/뉴스1 © News1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28일 “2차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긴급재난지원금은 26일까지 92.2% 지급됐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안 차관은 “3월17일 국회를 통과한 1차 추경 예산은 5월22일까지 사업예산 9조9000억원 중 8조9000억원(89.5%)이 집행돼 양호한 집행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2차추경(5월8일 국회 통과)으로 확보된 긴급재난지원금도 5월26일까지 2082만 가구(95.9%)에 대해 총 13조1000억원(92.2%) 지급됐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6월 초 발표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3차 추경 예산안에 담긴 재정사업들 역시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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