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2구역 약 5000가구 대단지 사업 시작 전용면적 59~84㎡·총 482가구 공급
쌍용건설은 다음 달 1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사이버 견본주택)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거제2구역 약 5000가구 규모 대단지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사업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860-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지상 3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8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위치하는 연제구 거제동은 부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전해진다. 교통의 경우 부산지하철 3호선과 동해남부선, 아시아드대로, 만덕터널 등이 가까워 부산지역 주요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부산교육대와 부산교육청,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 등이 인접했다. 편의시설은 아시아드경기장과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홈플러스, CGV 등이 인근에 있고 시청과 법원, 검찰청, 통합청사 등 행정기관도 밀집했다. 행정기관 근무자는 직주근접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명품 주거 공간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거제동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견본주택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해 수요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