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한국GM은 카카오와 함께 간편하고 안전하게 ‘쉐보레 트래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트래버스 카카오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팅창 배너 광고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시승이 가능하다. 시승 참여자에게는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용태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어이지고 있어 소비자들 역시 비대면 시승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쉐보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 동급 최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수입 방식으로 판매되는 모델이다. 넉넉한 크기와 공간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캠핑 용도에 적합한 SUV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 구매를 위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세 인하분 적용 시 최대 14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