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중고물품 직거래·중개거래 온라인 장터 리얼마켓은 오픈 기념으로 앱 다운로드 후 판매 물품을 단 한 개만 등록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총 1만개의 경품 행사가 매일 등록될 예정이다. 물품 목록 중 리얼마켓 로고가 있는 상품이 그 대상이다. 해당 상품을 먼저 구매하면 전자제품, 가전제품,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리얼마켓은 일종의 온라인 플리마켓이다.
지역기반, 거리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내 회원 간 직거래를 비롯해 먼 지역에 거주하는 판매자의 물품을 구매할 때도 안전 거래 시스템을 제공한다.
리얼마켓 내 거래를 위한 물품대금을 결제하기 위해서는 ‘리얼캐시’ 가 필요하다. 24시간 자동입출금이 가능한 리얼캐시는 마켓 내 현금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화폐로서 회원전용 입금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리얼캐시를 충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QR코드 결제 방법도 지원하고 있어 회원 간 결제 시 간단하게 QR코드를 보여주고,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거래가 완료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김승우 대표이사는 “리얼마켓은 수익공유형 플랫폼으로, 지역 운영자(지사) 신청 시 수익공유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