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기 공모전 성과 공유 및 시상
4기 공모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환경 및 사회활동’ 개시
BAT두드림 4기 공모전 오는 7월 10일까지 접수
4기 공모전 총 상금 1억 원

토크콘서트에는 김형석 BAT코리아 상무와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주성철 영화평론가, 이현정 KBS 시사교양국 PD가 참석해 최종 선발팀의 발표를 심사하고 격려했다.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본선 참가 팀원과 심사위원단, BAT코리아 관계자로 현장 참가인원을 제한했으며 방역조치를 취한 후 행사가 진행됐다. 일반 참관인을 대상으로는 소셜미디어 채널(SNS) 실시간 현장중계로 대체했으며 시청자의 ‘좋아요’ 숫자를 온라인 투표 항목으로 반영해 최종 심사 결과에 반영했다.
BAT두드림 공모전은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청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해 3기 활동은 전국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자 416명 가운데 6개 팀이 최종 선발돼 홛동비와 상금으로 총 6000만 원이 지급된 바 있다.

BAT두드림 3기 공모전 대상자 소설희씨가 패션브랜드 컬렉션 작업물을 발표하고 있다.
김형석 BAT코리아 상무는 “4기 공모전은 BAT그룹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맞춰 환경과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문제와 사회 이슈에 관심 많은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앞세워 공모전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