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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VR-AR 기업 퍼블리싱’ 지원한다

입력 | 2020-06-02 03:00:00

기업체당 최대 2500만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기업 퍼블리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10일까지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VR·AR 콘텐츠 융합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상용화 및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또는 중견 VR·AR 콘텐츠 융합기업으로, 수출 가능한 VR·AR 관련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TP는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 및 광고,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특허·인증 및 해외 시장조사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업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VR·AR제작거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