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아파트 분양시장 훈풍부나?…‘학익 두산위브’ 특가 판매

인천 미추홀구 학익 두산위브 투시도

상반기 전국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인천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5월 4주 주간주택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강남을 중심으로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전주 대비 0.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봐도 인천 아파트 매매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 원도심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미추홀구가 새로운 선호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다수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미추홀구는 GTX-B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의 대형 교통호재들이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또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만큼 갈아타기 수요도 많은 편이다. 지역 내 입주 주 15년차 이상 아파트 가구수는 4만 가구에 육박해 전체 가구수의 약 7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를 위시한 비조정지역 원도심 신규 분양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에 불과한 반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완공 후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주택 거래가 불가하다. 비조정 지역 분양권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다.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닌 사람도 청약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미추홀구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특가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적산로 43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총 432가구 규모, 전용 면적 23.75~88.53㎡, 108.526㎡, 110.159㎡, 152.064㎡, 177.771㎡ 등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미추홀구 학익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