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 2.0 복무기간 단축, 내년 12월 완료
정부는 2일 국무회의를 열고 현재 22개월인 공군병 복무기간을 21개월로 단축했다. 이는 대통령 승인을 거쳐 시행된다.
오는 11월 전역자들은 22개월간 복무한다. 이후 2주일에 하루 꼴로 단축돼 내년 12월 이후 전역자는 21개월만 복무하면 된다.
이로써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국방개혁 2.0에 따른 병사 복무기간 단축이 내년 12월 완료된다. 내년 12월 이후 전역자부터 육군·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 복무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