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 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 씨플러스’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 광고 캠페인은 그래픽과 색상 등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광고 모델이 제시하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 속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품 유효성분과 함량을 기호와 숫자, 그래프 등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강조하고 제품 패키지와 알약 색상을 영상 배경으로 설정해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오혜원이 발탁됐다. 항산화 성분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광고를 통해 피로는 풀고 유해산소 저항력까지 강화하는 제품 관련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