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16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삼정검 수치 수여식. 수치들이 선반에 나란히 놓여 있다./2020.06.02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전영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16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삼정검 수치 수여식. 김현종 5군단장이 삼정검을 쥔 채 수치 수여를 기다리고 있다./2020.06.02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전영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중장 진급자들의 삼정검에 직접 수치를 달아주며 진급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삼정검은 뽑아서 휘두를 때 힘이 더 강한게 아니며, 칼집 속에서 더 힘이 강한 법”이라고 강조했다.
삼정검의 ‘삼정’은 육해공군과 호국.통일,번영을 의미하며, 중장·대장 등으로 진급할 경우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직위와 이름, 날짜를 수놓은 자주색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준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했다. 문 대통령이 진급자들의 거수 경례에 거수 경례로 답하고 있다. /2020.06.02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전영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박주경 육군군수사령관에게 삼정검(三精劍)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직위와 이름, 날짜를 수놓은 자주색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주고 있다. /2020.06.02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전영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삼정검(三精劍)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직위와 이름,날짜를 수놓은 자주색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주고 있다. /2020.06.02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전영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이종호 해군작전사령에게 삼정검(三精劍)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직위와 이름,날짜를 수놓은 자주색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주고 있다. /2020.06.02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전영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현종 5군단장에게 삼정검(三精劍)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직위와 이름,날짜를 수놓은 자주색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주고 있다. /2020.06.02 청와대사진기자단 동아일보 전영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현종 5군단장 부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0.06.02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전영한
육군 박주경 군수사령관, 황태일 1군단장, 최진규 수도군단장, 박상근 3군단장, 강찬구 8군단장, 김현종 5군단장, 허강수 7군단장, 박양동 6군단장, 박정환 2군단장,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이영철 국방정보본부장, 해군 이종호 해군작전사령관, 김정수 해군참모차장, 공군에선 김준식 공군참모차장, 박인호 공군사관학교장, 전제용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지난해 진급자 12명과 올해 진급자 4명 포함 총 16명이다.
글·사진: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