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 뉴스1
방송인 현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백지 수표까지 제시 받았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해 ‘돈의 맛’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영은 “전성기 시절 백지 수표까지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섭외를 거절하는 현영에게 관계자가 ‘얼마 받고 싶으세요? 부르세요’라며 백지 수표를 내밀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현영은 남편과의 연애 시절 안영미 때문에 위기를 겪었다고 얘기했다. 남편이 안영미와의 충격적인 만남 이후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설명이었다. 이에 안영미 역시 어렴풋이 기억난다며 머쓱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채웠다는 후문이다.
연 매출 80억원의 의류 사업 CEO로도 활동 중인 현영은 ‘드럼통’ 사기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현영은 친한 지인의 말만 듣고 드럼통 5개를 1억원이나 주고 샀다고 해 대체 드럼통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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