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시위는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3일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으며 사람들이 왜 항의 시위를 벌이는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혼란에 대한 첫 공개 논평에서 “미국에서 일어난 일은 끔찍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 뒤 “사람들이 항의할 수 있는 권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시위는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런던=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