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가전 넘어 라이프스타일 매장 도약 잠실 이어 수원점 열어… 연내 4개점 추가 오픈 계획 반려견 목욕탕, 빨래방 카페 등 이색매장 들여 차별화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 1층에 위치해 간편 세탁, 건조가 가능한 ‘런드리 카페’와 반려동물을 위한 ‘펫스파’.
7431m²(약 2248평), 국내 최대 규모 가전 매장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일반 체험형 매장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장 1층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전문 코너가 있다. 카메라와 마이크,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1인 미디어 운영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위치한 1인 미디어 ‘사운드캣’에서 체험하고 있는 모습,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있는 프랑스 ‘티월(TIWAL)’사의 딩기요트를 선보이는 모습,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 2층에 위치한 게이밍존.
메가스토어 잠실점이 레저와 여가에 초점을 맞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면,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일상생활에 보다 근접한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가전 유통매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던 런드리 카페, 펫스파, 홈인테리어숍, 네일숍 등을 자랑하며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꾸몄다.
왼쪽 사진부터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 2층에 위치한 휴식공간,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 3층에 위치한 홈인테리어숍.
홈인테리어숍에서는 이사, 결혼을 앞두고 가전제품을 살펴보러 온 소비자들이 인테리어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또 여유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은 네일숍에서 손발톱도 관리받을 수 있다.
이렇게 메가스토어는 매장을 프리미엄 가전제품뿐 아니라 휴식과 편의 시설로 가득 꾸몄다. 매장 한 곳을 방문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이 더욱 풍부해진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해 메가스토어를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가전 매장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