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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이스라엘… 전세계로 번진 인종차별 반대 시위
입력
|
2020-06-04 03:00:00
미국에서 백인 경관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씨의 사망에 분노하는 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시위. 프랑스 파리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집결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미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는 모습(왼쪽 사진부터).
리버풀·파리·텔아비브=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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