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1기로 6·25전쟁 당시 92회 출격을 기록한 이배선 참전용사.(국방부 제공) © 뉴스1
국방부는 6·25전쟁 70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협업해 다양한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과 ‘장병들의 헌신’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및 현역 장병들이 참여해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구·시타 행사는 6월 한달간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일과 21일에는 코로나19 의료 지원에 힘쓴 군의관과 간호장교들이 시구·시타를 한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가 순국선열과 국군 장병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