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고급 주거 브랜드 아크로 핵심 조경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5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가장 중요하게 신경 쓴 부분은 사생활보호다. 우선 입주민들이 방해 받지 않고 온전히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을 수 있는 로비 가든이나 가든 인하우스 설계를 통해 집안에서도 자연의 곁에 머무르며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단지 설계에 조경 면적을 최대한으로 확보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내 집에서 글로벌 리조트의 품격을 누릴 수 있도록 절대적이고 희소가치 있는 조경을 설계에 반영시켜 나가고 있다.
아크로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아낸 콘셉트하우스로, 상위 0.1%의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크로 갤러리에서는 주거 공간에 적극적으로 도입된 조경 설계를 통해 아크로가 지향하는 주거 가치를 감상할 수 있다.
아크로 갤러리에서 만나는 첫번째 공간, 웰니스 라이프가 반영된 단층형 펜트하우스에서는 집안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중정이 마련돼 있다. 집안 내부에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중정이 위치해 하나의 인테리어 컨셉으로도 자리함과 동시에, 요가를 하면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메디테이션 가든 컨셉으로 활용된다. 외부 환경이나 사회적 이슈에 제약을 받지 않고 내 집에서 취미와 건강 등 모든 것을 챙길 수 있는 진정한 웰니스 라이프를 구현했다.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한 복층형 펜트하우스 공간에서는 개인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세대 입구에 정원을 구성해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이엔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1층 라운지 외부에 마련된 정원은 아크로 조경의 핵심인 로비 가든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다. 외부와의 경계를 조경 식재를 통해 구분해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호함과 동시에 화려하고 풍성한 식재들로 꾸며 아크로만의 스타일리쉬한 가든을 완성시켰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