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미국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 플로이드가 오는 10일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경찰의 법집행 실태에 대해 증언한다.
CNN은 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하원 법사위가 10일 ‘경찰 관행 및 법집행 책무(Policing Practices and Law Enforcement Accountability)’를 주제로 한 청문회를 개최하며,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를 증인으로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필로니즈가 직접 청문회에 참석하는지, 아니면 화상으로 참석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