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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HOT②] KBS 공채 32기 개그맨 “불법촬영에 분노”

입력 | 2020-06-08 06:57:00

스포츠동아DB


KBS 공채 32기 개그맨들이 최근 KBS 본사 연구동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 기기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32기 개그맨 이재율은 자신의 SNS에 동기를 대표해 “수사의 진행에 따라 무조건 피해자의 편에 서서 행동하고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년간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이 피해를 입은 일이 비통하고, 분노한다”고 밝혔다. KBS 공채 출신 개그맨으로 알려진 A씨는 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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