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고객 대상 자동차 극장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과 GV80, G80 3개월 이상 출고 대기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30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제네시스는 영화 ‘건축학개론’, ‘베일리 어게인’, ‘영웅본색’, ‘주디’ 총 4편의 영화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이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제네시스시네마’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고객들의 사진이 스크린에 게시되는 ‘포토 이벤트’ ▲제네시스 상품 및 신기술 등과 관련된 ‘제네시스 퀴즈 이벤트’를 열었다.
제네시스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장을 일 6회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노력도 철저히 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 기회가 줄어든 고객들이 비대면 상황에서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네시스 시네마’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