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8명 증가했다. 지난 6일 51명, 7일 57명 등으로 보이던 증가세는 이날 30명 대로 꺾였지만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명으로 총 10,563명(89.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8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3명(치명률 2.31%)이다.
신규확진자 38명 중 33명은 지역발생이며, 해외유입은 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이 22명, 경기 8명, 인천 4명으로 신규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