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아이나비 FXD5000’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단일 32GB 모델 1000대 한정 판매된다. 사전예약 구매 시 5만원 상당 제품 할인뿐 아니라 무상장착, GPS 등이 무상제공 등 총 14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나비 FXD5000’은 전후방 2채널 FHD 영상화질을 탑재한 제품으로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는 물론 야간 등의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상시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적용됐다.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도 들어간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차량 배터리 잔량, 연비 등 전반적인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정보표출’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운전자 외 등록된 보호자에게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 알림 등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차량위치공유’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 차량 관련한 정보를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의 통신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아이나비 FXD5000 사전 예약판매는 오는 18일까지 32GB 단일 모델만 진행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정식 출시 가격 ▲16GB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