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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 측 “이혼·재혼 루머, 사실 아니다”

입력 | 2020-06-09 10:17:00

가수 양준일/뉴스1 © News1


가수 양준일이 이혼 및 재혼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양준일 측은 9일 오전 뉴스1에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며, 첫 번째 부인이 딸과 함께 괌에 있다’는 내용의 글이 유포됐다. 해당 글은 지난 3월 작성됐는데, 요즘 들어 재유포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V2로 활동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그의 음악이 새롭게 조명됐고, 같은해 12월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