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8일 롯데시네마 서울 영등포점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3기’ 발대식(사진)을 열었다.
상생일자리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2기까지 운영한 결과 총 수료생 75명 중 64명이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연간 총 60여 명의 교육생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90%의 취업률을 목표로 하며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채용 장려금도 월 180만 원으로 확대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