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라디오를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홍현희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제이쓴과 함께 부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이며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김태균이 두 사람을 향해 “부부 느낌이 안 난다. 개그 콤비의 느낌이 난다”고 말하자, 홍현희는 “실제로도 결혼한 게 맞느냐고 물어본다. 비즈니스 아니냐고들 한다”며 받아쳤다.
이에 홍현희 또한 “제이쓴과 사는 게 아직도 꿈만 같다. 재밌고 편안하다. 예뻐라 해주는 사람이 지구상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던 제이쓴과 결혼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아내의 맛’ 등에 부부로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