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관광객 유치 마케팅
부산시가 관광시장 회복 마케팅의 하나로 숙박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침체한 지역 관광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10억 원을 들여 숙박 할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숙박 할인은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며, 대상은 부산 관광·숙박업체와 100객실 이상을 보유한 일반·생활숙박업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참조하면 된다.
이병석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은 물론이고 부산 관광의 재충전 기회를 갖기 위한 것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객 유치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