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MINI 컨트리맨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MINI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MINI 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로 BMW 그룹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MINI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의 국가적-지리적 특성이 MINI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하는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며 “BMW 그룹은 한국을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활기찬 에너지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국가로 인식하고 있고, 이러한 특징이 MINI 컨트리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MINI코리아는 뉴 MINI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낙점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애드 인스퍼레이션 투 뉴 노멀’이라는 테마 아래 새로운 일상에 영감을 더할 수 있는 MINI만의 색다른 행사를 준비 중이다.
MINI코리아는 디지털 채널로 오는 24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