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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꽃, 새벽 배송 지역 확대·배송비 인하…서비스 개편

입력 | 2020-06-11 09:00:00


 생화 및 화훼용품 전문 업체 오늘의꽃은 새 바람을 일으킨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난 7일부로 개편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새벽 배송 서비스는 오후 1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꽃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픈마켓 도매시장과 오프라인 도매시장, 새벽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꽃집을 운영하는 소매업자부터 신선한 꽃을 원하는 개인 소비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울지역에 한정했던 새벽 배송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와 인천 일부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아울러 배송비도 기존 1만5000원~3만 원에서 최소 주문금액 2만 원원을 충족하면 1만 5000원으로 통일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픈마켓 도매시장과 오프라인 도매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융합해 선보인 ‘오늘의꽃’만의 새벽배송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이 손쉽게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류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홈페이지 및 전용 어플(앱)을 개편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지역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