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 및 화훼용품 전문 업체 오늘의꽃은 새 바람을 일으킨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난 7일부로 개편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새벽 배송 서비스는 오후 1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꽃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픈마켓 도매시장과 오프라인 도매시장, 새벽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꽃집을 운영하는 소매업자부터 신선한 꽃을 원하는 개인 소비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울지역에 한정했던 새벽 배송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와 인천 일부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아울러 배송비도 기존 1만5000원~3만 원에서 최소 주문금액 2만 원원을 충족하면 1만 5000원으로 통일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