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가 영국을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인도 보건가족부 발표를 인용해 인도의 일일 감염자 수가 전날보다 1만956명이 증가, 총 누적 확진지 수가 총 29만7535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는 미국(208만9701명), 브라질(80만5649명), 러시아(50만2436명)에 이어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다. 영국은 확진자 29만1409명으로 세계 5위가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