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독자 제공
소방당국은 13일 낮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는 낮 12시 3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열연공장에서 발생했다.
독자의 제보사진을 보면 공장 위로 치솟는 검은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화재 발생 직후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