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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눈빛+비주얼로 압도하는 분위기

입력 | 2020-06-14 10:03:00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수현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문강태를 통해 눈빛 서사 예고제를 날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측은 14일 김수현의 깊은 눈빛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연출을 맡은 박신우 PD는 김수현을 캐스팅 한 데에는 “이유가 필요 없었다”라고 전언한 바, 순차적으로 공개된 영상들과 사진들 속 김수현은 이미 문강태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현은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또한 때로는 그동안 살아온 문강태 인생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심연의 눈빛으로 마음을 아리게 하고 있다.

이처럼 서론부터 결론까지 한 편의 서사가 담겨 있는 듯한 김수현의 눈빛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20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