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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오후 4~5시 가장 막힐듯

입력 | 2020-06-14 12:16:00

전국 교통량은 384만대 예상돼
서울방향 정체, 오후 10시께 해소




일요일인 14일 전국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을 중심으로 다소 혼잡한 모습을 보이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84만대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3만대로 예측된다.

서울방향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에 시작돼 오후 4시~5시에 절정을 보이겠고, 오후 10시~11시 사이 해소되겠다.

도로공사 측은 “특히 강원권 나들이 차량 증가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지방방향은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낮 12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4시간33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1분 ▲강릉~서울 3시간7분 ▲울산~서울 4시간26분 ▲목포~서울 4시간47분 등으로 예상된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