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명의 무더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발생한 가운데 12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News1
서울 도봉구 방학1동에 거주하는 76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이센터 집단 감염 관련 이용자 전원(38)에 대한 검체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그러나 12일 증상이 발현되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되어 17명으로 늘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