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렉싱턴가에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 SPC그룹 제공
14일 SPC그룹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1∼6월)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도시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등 주요 도시에서 83개 매장을 운영 중인 SPC그룹은 미국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나다 진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캐나다에서 100개 이상의 점포를 여는 것이 목표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