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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레드벨벳 예리와 비밀 공유 사이

입력 | 2020-06-15 09:15:00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스카이TV 웹예능 프로그램 ‘예리한방’에 첫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나연은 15일 아침 10시에 공개되는 ‘예리한방’에 출연해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와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예리한방’은 스카이TV의 유튜브 채널 ‘덤덤스튜디오’에서 8일 공개된 웹 예능이다. 예리는 자신의 비밀 아지트에 친한 친구들을 초대해 그간 전하지 못했던 얘기를 나누고 먹방, 쿡방, 겜방, 펫방, 음방, 옷방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담는다.

예리는 “약속을 지킨 나연과 함께하게 됐다”며 “화장한 모습을 서로 오랜만에 본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나연은 예리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저녁에 만나 예리랑 놀고 숙소로 들어가는데 너무 아쉬웠다”며 “둘 다 통금시간이 10시까지인데 숙소 앞에서 비밀 얘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나연과 나눴던 비밀 이야기에 놀란 예리는 이를 수습하느라 진땀을 뺐다는 전언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