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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택배 송파 물류센터서 확진자 발생…근무자 159명 검사

입력 | 2020-06-15 11:31:00

경기 시흥시 21번 확진자 8~10일 근무
롯데물류센터 방역 완료…24시간 폐쇄




서울 송파구 장지동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송파구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 21번 확진자는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근무를 했다. 그는 8일 오후 4시부터 9일 오전 8시30분까지, 9일 오후 5시30분부터 10일 오전 7시70분까지 상차작업을 벌였다.

확진자가 근무한 롯데물류센터는 방역을 완료했고 24시간 폐쇄 조치를 했다. 또 확진자와 함께 일한 롯데물류센터 근무자 159명의 경우 전수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와 함께 일한 롯데물류센터 근무자 인원은 추후 수정될 수 있다”며 “상세 역학조사 결과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