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0.6.15/뉴스1 © News1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남은 12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15일 국회 본회의 산회 선언에 앞서 “국민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국회의 시급한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다음 본회의에서 남은 상임위 구성까지 모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여야 원내대표에게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나흘(4일) 동안 여야가 합의를 이루기 위해 진심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다음 본회의는 4일 뒤인 19일에 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