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까지 판매 베스트버거 전략 일환 더 맛있는 버거 메뉴 해외서 ‘궁극의 치즈버거·꿈의 버거’ 호평
맥도날드가 ‘베스트버거’ 전략 일환으로 더 맛있는 버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극의 치즈버거를 선보였다.
한국맥도날드는 소고기 패티의 풍미와 치즈의 부드러운 맛을 3배 진하게 살린 한정판 신메뉴 ‘트리플 치즈버거’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버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주요 재료가 3장으로 구성됐다. 순쇠고기 패티 3장과 치즈 3장이 피클과 양파, 머스터드, 케첩 등 맥도날드 치즈버거 특유의 재료들과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은 버거를 주식으로 하는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메뉴다. 해외 치즈버거 마니아들로부터 ‘꿈의 버거’, ‘궁극의 치즈버거’라는 호평을 받은 인기 메뉴이기도 하다고 한국맥도날드 측은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입안을 채우는 육즙 가득한 패티와 진한 치즈의 맛을 한껏 느끼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메뉴”라며 “베스트버거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맥도날드 본연의 치즈버거 풍미를 세 배 진하게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는 다음 달 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