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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아라인, 클라우드 E-HR서비스 출시 협력 MOU 체결식

입력 | 2020-06-16 10:24:00

GS ITM과 아라인이 GS ITM 본사 대회의실에서 클라우드 E-HR서비스 협력을 위한 MOU체결식을 진행했다.


 ㈜GS ITM(지에스아이티엠·대표 변재철)과 아라인(대표 이대봉)이 국내 경영환경에 최적화한 클라우드 서비스형 HR(인적자원관리) 솔루션 출시를 목표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GS ITM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는 한층 고도화한 SaaS형 e-HR(온라인 인적자원관리)솔루션 ‘U.STRA 아라인’ 서비스의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협업하기로 했다. 약 13년간 GS그룹 사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GS ITM의 노하우와 아라인의 HR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

이와 함께 GS ITM은 기존 아라인 HR솔루션을 확장성과 민첩성 부문에서 고도화하고,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인사 업무 전반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SaaS형 솔루션을 업무(급여, 인사행정 등)별로 모듈화 함으로써, 고객사가 금액에 대한 부담 없이 인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외에도 GS ITM은 U.STRA 아라인 총판사로서 e-HR 사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아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GS ITM 정보영 전무는 “이번 협약은 아라인의 HR전문성과 GS ITM의 기술력을 결합해 기업의 규모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지만 “U.STRA 아라인과 같이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SaaS형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생태계 안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라인은 e-HR 분야에서 최초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 성능 검증을 통과한 HR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2019년부터 근로기준법을 반영한 e-HR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GS ITM은 비즈메시지 솔루션 ‘U.STRA TALK’와 HRD 플랫폼 ‘GetSmart’, 협업 솔루션 ‘U.STRA WithWorks’에 이어 올해 초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인 '유스트라 클라우드(Cloud)'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