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패션 전문 온라인 셀렉트 숍 우신사와 무신사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트로시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겨냥해 우신사/무신사 입점을 결정했다며 최근 갈레리아 메트로시티, 빌라 디 메트로시티 같은 쇼룸 및 스토어 개장 등 일련의 행보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우신사/무신사는 약 4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패션 전문 온라인 셀렉트 숍으로서, 10대부터 30대 중반을 타깃으로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시티X 우신사/무신사 단독 온라인 상품 중에는 미니큐브백, 미니 크로스백, ,토트 겸 숄더백 등이 있다. 주얼리 컬렉션으로는 튜보라레 스털링 실버 네크리스, 페를라 스털링 실버 이어링 등을 선보였다.
시즌 주력 상품으로는 브랜드 시그니처 스파지오 패턴을 퍼포레이팅 기법으로 표현한 토트백과 ‘경쾌한’이라는 뜻을 담은 스넬로백이 있다.
메트로시티는 우신사/무신사 입점 기념 판촉행사도 준비했다. 메트로시티 입점 감상평 혹은 기대되는 상품을 댓글로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귀걸이를 증정한다. 우신사/무신사 메인 페이지 롤링 배너와 몰 메인 스페셜 이슈 코너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무신사 내 메트로시티 관심브랜드 설정 및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메트로시티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메인 페이지에서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 신규 브랜드 페이지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