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결백’이 디즈니·픽사의 신작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17일 관객 2만4708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9만204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결백’은 첫 날 영화 ‘침입자’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이후 1위 자리를 계속 지켜왔고, 누적 관객 수 4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위는 개봉 첫 날인 17일 관객 1만6691명을 동원한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이 차지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다.
‘침입자’는 8899명이 관람하며 3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48만3729명이다. 뒤이어 ‘에어로너츠’(2064명), ‘위대한 쇼맨’(1877명),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1711명) 등의 순이었다.
[서울=뉴시스]